누구나 환영! 닌자라면 더욱더 환영!
- 가와사키 평택 협력점 ‘카페 가와사키’
충청지역 라이더들의 만남의 장인 삽교호는 수도권의 라이더들도 곧잘 방문하는 명소다. 쭉 뻗은 39번 국도를 지나다 보면 크고 작은 라이더 카페들이 즐비한데 가와사키 오너라면 한번쯤은 눈에 들어왔을 곳이 있다. 바로 ‘카페 가와사키(팀투제이)’다.
왜 하필 가와사키인가?
라는 질문에 ‘남자는 가와사키니까!’라는 유명 만화 속 대사를 당당하게 외치는 최정환 대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었던 5년 전, 병문안을 온 친구와 삽교천에 몰래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대로변에 크게 ‘임대’ 현수막이 걸린 현재 매장 건물을 보고 마치 신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계약했다고 한다.
“가와사키 대리점을 하고 싶은 열정은 넘쳤지만 싶었지만, 그 방법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지역 가와사키 대리점 개설에 도움 준 지인의 도움으로 대전기계공업과 연이 닿았고, 부족했지만 강한 의지를 내비친 저를 믿고 본사는 흔쾌히 딜러 계약을 체결해줬습니다”라며 당시를 떠올린 그는 “정말 돈만 좇았다면 다른 브랜드를 취급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가와사키가 정말 좋습니다. 저에게 전적으로 신뢰를 해주신 대전기계공업 덕분에 더 좋아졌고요. 정말 폐건물이나 다름없던 이곳을 하나하나 손수 인테리어 했습니다. 이제는 뼈를 묻어야죠”
피어나지 못한 타고난 재능
첫 모터사이클은 학창시절, 2달 동안의 단식투쟁 끝에 부모님을 설득하여 얻어낸 가와사키의 ZXR400이었지만 당시 금방 싫증을 느꼈을 만큼 겉멋에 취해 탔었다. 정작 제대로 타기 시작한 건 그로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였고 계기는 우연히 접한 ‘모터바이크’ 잡지에서 본 국내 모터사이클 레이스 소식이었다.
“정말 흥미로운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을 구입했고, 코너링이라는 것을 처음 시도해봤습니다. 특별한 보호장구 없이 청바지만 입고 공도를 탔었는데 아스팔트에 무릎이 닿아서 찢어먹기 일쑤였죠. 그러던 어느 날, 당시 국내 모터사이클 레이스에 출전하던 선수에게 ‘이게 잘 타는 것 같이 보여도 막상 서킷에 가면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가 된다’ 라고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레이스 출전 준비를 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서 결심한 것도 있지만, 결국에는 잡지에서 보며 동경하던 세계에 뛰어드는 계기가 되었죠”라며 말하는 최정환 대표.
보통의 경우라면 이렇게 레이스에 출전하고 서킷 주행을 하면서 ‘세상에는 고수가 많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처음부터 정진해나가는 것이 정설이지만 그는 남달랐다. 첫 레이스에서 예선 5등, 결국 그해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까지 차지했기 때문이다. “2017년도 한 해 동안 ‘팀 투제이’는 정말로 뜨거웠습니다. 절대 마음 편하게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지만 정말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큰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는지 오래됐지만, 그 당시 한 해 동안 모든 것을 불태웠기에 미련이 없다는 최정환 대표. 지금도 가끔은 힘들 때면 레이스에 출전하던 열정적인 시절을 떠올리며 원동력으로 삼는다고 전한다.
카페 가와사키
모터사이클 대리점이라기보단 아기자기한 카페에 더 가까운 모습의 ‘카페 가와사키’. 그렇다고 본질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가와사키 신차 판매와 차량정비, 리콜&워런티를 비롯한 사후관리도 확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매장 왼편에 마련된 정비실도 본격적이다. 최정환 대표는 주로 영업을, 송주영 점장이 정비를 전담하고 있다. 최 대표의 와이프인 김로아 씨는 카페를 맡아 운영한다.
<좌측부터 최정환 대표, 김로아 씨, 송주영 점장>
위치가 위치인지라 라이더뿐만 아니라 일반인, 새로운 고객들의 방문도 많은 편이라는 이곳에 대해 최 대표는 “제가 모터사이클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공부 많이 했습니다. 성심성의껏 상담해드리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라이더를 꿈꾸는 입문자들의 방문도 정말 환영합니다. 닌자라면 더욱더 환영합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라며 설명했다.
위치 /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3로 56-15
문의 / 031-684-5430
누구나 환영! 닌자라면 더욱더 환영!
- 가와사키 평택 협력점 ‘카페 가와사키’
충청지역 라이더들의 만남의 장인 삽교호는 수도권의 라이더들도 곧잘 방문하는 명소다. 쭉 뻗은 39번 국도를 지나다 보면 크고 작은 라이더 카페들이 즐비한데 가와사키 오너라면 한번쯤은 눈에 들어왔을 곳이 있다. 바로 ‘카페 가와사키(팀투제이)’다.
왜 하필 가와사키인가?
라는 질문에 ‘남자는 가와사키니까!’라는 유명 만화 속 대사를 당당하게 외치는 최정환 대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었던 5년 전, 병문안을 온 친구와 삽교천에 몰래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대로변에 크게 ‘임대’ 현수막이 걸린 현재 매장 건물을 보고 마치 신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계약했다고 한다.
“가와사키 대리점을 하고 싶은 열정은 넘쳤지만 싶었지만, 그 방법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지역 가와사키 대리점 개설에 도움 준 지인의 도움으로 대전기계공업과 연이 닿았고, 부족했지만 강한 의지를 내비친 저를 믿고 본사는 흔쾌히 딜러 계약을 체결해줬습니다”라며 당시를 떠올린 그는 “정말 돈만 좇았다면 다른 브랜드를 취급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가와사키가 정말 좋습니다. 저에게 전적으로 신뢰를 해주신 대전기계공업 덕분에 더 좋아졌고요. 정말 폐건물이나 다름없던 이곳을 하나하나 손수 인테리어 했습니다. 이제는 뼈를 묻어야죠”
피어나지 못한 타고난 재능
첫 모터사이클은 학창시절, 2달 동안의 단식투쟁 끝에 부모님을 설득하여 얻어낸 가와사키의 ZXR400이었지만 당시 금방 싫증을 느꼈을 만큼 겉멋에 취해 탔었다. 정작 제대로 타기 시작한 건 그로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였고 계기는 우연히 접한 ‘모터바이크’ 잡지에서 본 국내 모터사이클 레이스 소식이었다.
“정말 흥미로운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을 구입했고, 코너링이라는 것을 처음 시도해봤습니다. 특별한 보호장구 없이 청바지만 입고 공도를 탔었는데 아스팔트에 무릎이 닿아서 찢어먹기 일쑤였죠. 그러던 어느 날, 당시 국내 모터사이클 레이스에 출전하던 선수에게 ‘이게 잘 타는 것 같이 보여도 막상 서킷에 가면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가 된다’ 라고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레이스 출전 준비를 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서 결심한 것도 있지만, 결국에는 잡지에서 보며 동경하던 세계에 뛰어드는 계기가 되었죠”라며 말하는 최정환 대표.
보통의 경우라면 이렇게 레이스에 출전하고 서킷 주행을 하면서 ‘세상에는 고수가 많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처음부터 정진해나가는 것이 정설이지만 그는 남달랐다. 첫 레이스에서 예선 5등, 결국 그해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까지 차지했기 때문이다. “2017년도 한 해 동안 ‘팀 투제이’는 정말로 뜨거웠습니다. 절대 마음 편하게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지만 정말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큰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는지 오래됐지만, 그 당시 한 해 동안 모든 것을 불태웠기에 미련이 없다는 최정환 대표. 지금도 가끔은 힘들 때면 레이스에 출전하던 열정적인 시절을 떠올리며 원동력으로 삼는다고 전한다.
카페 가와사키
모터사이클 대리점이라기보단 아기자기한 카페에 더 가까운 모습의 ‘카페 가와사키’. 그렇다고 본질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가와사키 신차 판매와 차량정비, 리콜&워런티를 비롯한 사후관리도 확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매장 왼편에 마련된 정비실도 본격적이다. 최정환 대표는 주로 영업을, 송주영 점장이 정비를 전담하고 있다. 최 대표의 와이프인 김로아 씨는 카페를 맡아 운영한다.
<좌측부터 최정환 대표, 김로아 씨, 송주영 점장>
위치가 위치인지라 라이더뿐만 아니라 일반인, 새로운 고객들의 방문도 많은 편이라는 이곳에 대해 최 대표는 “제가 모터사이클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공부 많이 했습니다. 성심성의껏 상담해드리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라이더를 꿈꾸는 입문자들의 방문도 정말 환영합니다. 닌자라면 더욱더 환영합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라며 설명했다.
위치 /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3로 56-15
문의 / 031-684-5430